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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님과함께' 윤정수가 가상아내 김숙이 이정진 이상형 언급에 흔들리자 질투했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서해 바다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어 윤정수는 평소 친분이 있던 이정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정진은 "진짜로 이상형이라고 했다. 내조를 정말 잘 하실 것 같다"고 밝혀 김숙을 설레게 했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에게 "1억 천만원 줄테니 먹고 떨어져라"라며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는 김숙과 이정진의 쿵짝에 질투를 하며 "이정진은 알러지가 심하다"며 이정진을 모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진은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살면 괜찮다"고 말했고, 김숙은 제주도에 구입한 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진은 "김숙 씨와 함께 하면 누구나 다 잘 되는 것 같다"면서 윤정수에게 "언제든 (김숙을) 빼앗길 수 있다고 생각해라"며 은근슬쩍 그를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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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바다에 도착했지만 물은 다 빠지고 진흙밖에 없었다.
윤정수는 실만한 김숙을 위해 해물을 잡아 짬뽕을 끓여 주기로 했고, 조개를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윤정수는 잠시 쉬고 있는 김숙에게 다가가 케이크라며 진흙으로 장난을 쳤고, 김숙에게 되로 주고 말로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갯벌에서 신난게 논 두사람은 샤워를 하고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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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얼버무렸고, 김숙은 "11호"라며 반지 사이즈를 알려줬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