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첫방, 시청률 1.55%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2016-07-20 07:5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된 '걸스피릿'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TNMS에 따르면 19일 '슈가맨' 종영 후 새롭게 시작한 '걸스피릿'이 첫 방송 시청률 1.551%(이하 전국유료매체가입 가구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하였다. 이는 지난 7월 12일에 방송한 '슈가맨' 마지막회 시청률(2.896%) 보다 1.345%p 낮은 수치이다. '걸스피릿' 첫방송 주 시청자층은 남자30대 2.255%, 여자30대 2.073%, 남자20대 1.489%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걸스피릿' 첫 방송은 인지도 낮은 걸그룹 보컬 12명을 소개하는 무대가 펼쳐졌고, 각 보컬들은 솔로나 같은 그룹 멤버들과 함께 매력을 발산하며 사전 경연에 임한 결과 오마이걸 승희가 1위, 스피카 김보형이 2위에 올라 A, B조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경연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종편채널 MBN '엄지의제왕'은 2.949%,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는 2.471%, 채널A '천개의비밀 어메이징스토리'는 2.0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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