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5주년 맞아 판넬로 등장...데프콘 "빨리 와요"

기사입력 2016-07-20 18: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주간아이돌'이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정형돈의 판넬로 인사를 대신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는 정형돈의 판넬이 등장한 가운데 데프콘은 "정형돈이 아니었으면 '주간아이돌'은 없었다"며 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면 5주년은 '다 내 덕이다'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철도 "정말 보고 싶은 그 분이다"고 말했다.

특히 데프콘은 영상편지를 통해 "보고 있어요 형돈씨잌 없어서 많이 힘들어요"라며 "형돈 씨가 없어서 형돈이와 대준이 행사를 못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데프콘은 "어서 빨리 돌아와요. 최대한 버티고 있을게요"라며 정형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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