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전성하(28)씨는 "작년 여름 휴가 때 자극 받을 피부를 걱정해 여러 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챙겼다가 오히려 제대로 쓰지 않아 괜히 짐만 되고 피부 보호도 제대로 못했다"며, "그래서 올해는 간편하지만 제대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올인원 화장품을 챙겨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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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야외에서 자외선과 땀, 피지, 노폐물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는 평소보다 제대로 된 클렌징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잔여물이 남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제대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남성들은 귀찮아서 대충 물로 헹구어 내거나 비누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 트러블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풍성한 미세거품으로 개운한 사용감을 주는 우르오스 스킨워시는 피지, 체취, 미끌거림까지 말끔하게 제거하는 얼굴 바디 겸용 올인원 제품이다. 효모 감즙 발효 추출물로 체취 및 땀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무 파라벤, 무 인공향료, 무 인공색소로 자극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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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길 짐이 많으니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하나면 충분하다. 휴가지에서 뜨거운 햇빛에 노출이 되면 적정 수준의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피부 속은 건조하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특히 애프터 선케어는 보습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남자 올인원 제품이 간편한 장점도 있지만 피부 타입별로 나눠 쓸 수 있고 선호하는 텍스쳐나 효능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남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 타입에 따라 나눠 사용 가능하고, AMP 파워 보습 성분으로 하루종일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9가지 허브 추출물로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와 휴대용 시트도 하나로 해결
휴가지에서 귀찮기도 하고, 답답한 느낌과 백탁 현상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휴가 시즌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있다 보면 피부 노화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지수가 높고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아무리 좋은 차단제라고 할지라도 효능 시간이 2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2시간 마다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여름에는 피부와 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수시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휴대용 시트도 하나쯤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피지 흡착 성분 함유로 피지, 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세안과 동시에 보습 성분이 있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