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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녕하세요'에는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자꾸만 불러내는 사장님'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송은이, 크나큰의 승준과 인성, 정우열이 참여했다.
이 직원은 "주말에도 사장님이랑 8시간 동안 쇼핑을 했다"라고 폭로 했다.
또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사장님이 SNS를 보고 술 먹고 있는 장소에 찾아 왔다"고 폭로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사장님은 "저 직원은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 짬뽕탕 이런 거에 술을 먹는데 나는 소고기, 참치, 랍스터를 사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저 친구랑 라오스도 다녀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경비를 다 내줬냐"고 묻자 "밥 값 정도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은 "사장님이 라오스 갈 때도 갑자기 '다음날 저녁에 라오스로 간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오스는 인터넷 와이파이가 불안정 한데 거기서 매일 일을 했다"고 폭로해 사장님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직장인들의 시간은 금이다"라고 변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