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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이진아가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 때문에 자주 듣는 말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경비실 인터폰이나 전화를 받을 때 '엄마 바꿔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저 스무살 넘었는데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며 유독 어려보이는 목소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불편한 점에 대한 질문에 "과거에 피아노 선생님을 했는데 제자들을 혼내도 혼내는 것 같지 않게 받아들일 때 불편했다"며 "그래도 학생들과 더 친해질수 있어 좋은 점도 있다"고 답해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엿보였다.
DJ 송은이가 "'신이 원하는 목소리로 바꿔주겠다'고 제안한다면 누구 목소리가 탐나느냐"고 묻자 가수 정인의 이름을 말했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달에 '애피타이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배불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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