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재벌2세설 해명 "50년된 국밥집 외동딸"

기사입력 2016-07-28 23:4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C.I.V.A 이수민이 '재벌2세'을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흥신끼왕' 특집으로 현아-용준형-송원근-이수민-박승건이 출연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수민은 '재벌 2세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방송에서 차고 나온 고급 시계에 대해 "시계는 제꺼가 아니다. 협찬이 아니라 친한 언니에게 빌린 시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민은 "금수저 까지는 아니다.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는 하고 살았다"라고 이야기하자, MC들은 "그게 금수저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알고보니 이수민의 부모님은 충남에서 국밥집을 운영하시는 것. "50년 된 국밥집이다. 충청도에서 국밥집을 모르는 분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물려 받을 생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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