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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굿와이프' 7회에서 불안한 관계를 이어오던 전도연과 유지태의 감정이 대폭발한다.
태준(유지태 분)은 과거 혜경(전도연 분)에게 접근하는 엠버(레이양 분)를 떼어내기 위해 협박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이다.
혜경(전도연 분)은 그간 태준의 이런 모습을 알 수 없었는데, 사건 이후 태준과의 사이가 변하고 진실을 알고자 하면서 처음으로 태준의 숨겨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것. 결국 혜경은 항상 자신이 결백하다 주장하는 태준을 의심하게 되고, 태준은 혜경과 중원(윤계상 분)의 사이를 의심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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