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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황치열이 한·중 합작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 지원사격에 나선다.
더욱이 황치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이 잘 묻어났으며, 중국어 가사로 된 노래임에도 중국어 발음이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실제 황치열은 중국에서 공개하는 첫 신곡 발표를 위해 특별히 더 중국어 발음 공부에 신경을 썼다는 전언이다.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한·중 합작영화로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 영화. 한국 배우 주원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주원, 크리스(우이판), 한경이 공동 주연을, 연출은 영화 '조폭마누라', '박수건달'로 유명한 한국의 조진규 감독이 맡았다. 오는 8월 5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