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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근 입국해 두문불출 중인 홍상수 감독이 오는 9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세간의 이목이 쏠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두 사람은 내달 열리는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역시 미국행과 마찬가지로 동행할까?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측 관계자는 5일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홍상수 감독은 내달 열리는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 참석한다. 출국할 때 주연배우인 이유영과 함께 떠난다. 김주혁 역시 스케줄을 조율한 뒤 동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해무'(심성보 감독)가 경쟁부문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산세바스티안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9일간 열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