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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사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내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이번엔 한류 스타 박보검이 출연한 한국 국내용 광고까지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문제가 된 영상은 한 미국계 스포츠 브랜드가 만든 신발 광고로 한국에서만 방영된다. 배우 박보검이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바둑 대결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광고에서 한 여성이 자신과 함께 춤추던 '만리장성'이라는 남자의 뺨을 때리자 박보검은 이 장면을 보고 웃는다. 이 남성은 바둑에서도 박보검에게 패한다.
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중국을 모욕했다'는 여론이 불붙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