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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극본 한상운)의 윤계상이 망설이는 전도연에게 진심을 담은 로맨틱한 돌직구 고백으로 행동하는 남자의 섹시함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중원의 직구 로맨스는 태인호의 방해로 전달되지 못했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첫 번째 메시지만 들은 혜경은 이를 알리가 없었고 혜경의 전화가 끝내 오지 않자 실망하는 중원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엇갈린 진심 속에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오해에도 불구하고 신입 변호사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혜경을 위한 중원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베이비시터 살인사건을 맡은 혜경은 중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의 작업실로 향했고 혜경이 검찰과 맞닥뜨릴 절체절명의 순간에 중원이 혜경을 구해냈다. 마음을 고백할 때에도 혜경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혜경에게 만큼은 늘 계산 없는 사랑을 선보이는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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