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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4MC 박미선-황제성-박나래-양세찬이 에릭남-솔라의 러브하우스에 기습 방문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강제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 '우결'의 4MC 박미선-황제성-박나래-양세찬은 "에릭남 솔라 커플이 너무 스킨십 진도가 안나간다. 우리가 나서야 겠다"면서 에릭남-솔라의 신혼집을 급습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갑작스러운 4MC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했다.
4MC는 에릭남-솔라를 더욱 다정한 애정부부로 만들어주기 위해 열혈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 4MC는 장어와 고기, 치킨 등 각종 음식에 집들이 선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오며 에릭남-솔라의 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화기애애하게 모여앉아 식사를 하며 4MC는 에릭남에게 "제주도 수영장에서 소원으로 뽀뽀라도 얘기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말 놓기'를 해서 정말 김빠졌다"고 말했다. 이후 4MC는 블록에 쓰여진 미션을 수행해야 되는 '러브 젠가'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솔라는 에릭남의 단점과 장점에 대해 말하던 중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다"라고 닭살 멘트를 해 4MC의 원성을 샀다.
그리고 드디어 에릭남이 '맞은 편에 있는 사람에게 뽀뽀하기'를 뽑았다. 4MC는 에릭남이 솔라를 마주보고 말했다면서 두 사람에게 뽀뽀를 하라고 벌칙 수행을 유도했다. 귀까지 빨개지며 쑥쓰러워하던 에릭남은 이내 솔라에게 다다가 달달한 뽀뽀를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