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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J CGV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6 중국 토토의 작업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들 작품 중 전설의 요리 비법을 전수받으며 인생의 묘미를 깨닫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리의 신'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의 제작에 참여한 후시엔밍 학생은 "영화 감독이 꿈이었는데 이번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중국 공청단 소년선봉대 사업발전센터 왕시 부대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중국 토토의 작업실은 중한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를 증진하는 뜻깊은 활동이자 양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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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토토의 작업실은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확대돼 글로벌 청소년 영화 인재를 응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아시아 지역 영화 꿈나무를 양성하며, 민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