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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윤서현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에서 양형사는 집요한 수사 끝에 혜성의 번호판이 찍힌 사진을 발견, 혜성을 경찰서로 데리고 온다. 하지만 양형사는 태연한 혜성의 모습에도 의심의 끈을 놓지 않으며 혜성과 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렇듯 윤서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실제 형사를 능가하는 강렬한 눈빛은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더욱더 빠져들게 하였다. 앞으로 양형사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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