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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등의 바캉스 패션과 찜통더위를 견디기 위해 노출이 많은 의상들이 각광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바디 피부를 관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가 '전신 미백'이다. 피부미인이 인기인 요즘, 티 없이 맑고 흰 피부는 '워너비' 요소로 '순백의 바디'가 하나의 섹시코드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런 색소침착들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기엔 비용과 시간, 콤플렉스를 드러내야 하는 부담감 등이 여성들을 주저하게 만든다. 이에 최근 미백크림이나 미백연고 같은 기능성 바디 홈케어 제품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얼굴뿐 아니라 임산부 등에게 생길 수 있는 피부 착색 및 관리하기 어려운 사타구니, 겨드랑이, 엉덩이, 팔꿈치, 무릎, 복숭아뼈, 발꿈치 등의 바디 부위별 색소침착 제거는 물론 전신 화이트닝 케어에도 효과가 좋아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뷰티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수의 뷰티 트렌드세터들로부터 추천받으며 입소문이 난 제품이 바로 스킨씨의 '밀크핏 화이트 트러플 토닝크림'이다.
한 뷰티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본연의 가치는 제품력이란 모토아래 출사표를 던진 스킨씨의 밀크핏 화이트트러플 토닝크림이 미백크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 동안 얼굴 및 사타구니 등 보디 색소침착으로 말 못할 고민을 했으나 미미한 미백효과, 자극적인 성분, 가격부담으로 망설이고 있었다면 무엇보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