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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가대표2' 오연서가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국가대표2' 스팟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촬영할때 겨울이었고, 또 스케이트장이 추워서 힘들었다"면서 "연습은 영화 들어가기 3개월전부터 모든 배우들이 다 같이 들어갔다. 모든 배우들이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다. 연습할때 많이 다친 배우들도 있었다. 훈련할때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스케이트를 아주 잘탄다. 저희팀에서 제가 제일 잘 타는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연서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오달수에 대해 "늘 좋은 에너지를 갖고 좋은 말을 많이해주시는 선배님이셨다. 영화찍고 나서 저도 (오달수의) 팬이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오연서는 셀카를 잘 찍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100장 찍으면 된다. 저도 찍어서 가장 잘나온 사진으로 올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스케이트장에서 팬미팅 하는것이 어떠냐는 의견에는 "좋다. 다들 패딩입고 와달라"고 흔쾌히 답했다.
이어 오연서가 깜짝 무대인사를 가지는 모습이 생중계로 공개됐다. 직접 극장을 찾아가 관객들과 마주한 오연서는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퀴즈를 낸 뒤, 정답을 맞춘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오연서는 "관객 분들의 기운을 받고 나니까 실감이 더 나는 것 같다.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