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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소현이라 가능한 드라마다.
김소현의 열연이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15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박봉팔(옥택연)을 떠났던 김현지(김소현)가 되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지는 자신이 죽게 된 원인을 추적하던 중 사고를 당했던 장소와 실려간 병원 등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오는 엄마를 따라갔다가 자신이 5년 동안 코마 상태에 빠졌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기쁨에 젖은 김현지는 아직 본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박봉팔에게 알리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같은 시각 김현지가 죽은 게 아니라 코마 상태라는 것을 알게된 주혜성(권율)은 병원을 찾아가 그의 심장을 멎게 했지만 김현지는 무사히 깨어났다.
'싸우자 귀신아'는 종영까지 5회 만을 남겨 놓고 있다. 과연 남은 시간 동안 김소현이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과 호흡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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