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3인조 혼성그룹 '악녀 클럽'으로 데뷔한 가수 전진희(마이진)가 제37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다.
|
전진희는 "지치고 힘들 때마다 그림은 제 삶에 큰 위안이 되어주었다"면서 "우연히 작품을 본 지인이 재능을 살려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하게 돼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