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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엑소의 수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의 표지 모델로 섰다.
화보에서 수호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와 관계자들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수호는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젊고 사려 깊은 프로페셔널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내내 친절하게 인터뷰를 이끌며 자신의 성공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확고한 자세를 취했다. 수호는 자신의 재능, 팬들에게 느끼는 고마운 마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수호는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젊고 완벽한 프로페셔널로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수호의 멋진 모습이 담긴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16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