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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귀에 캔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장근석-서장훈-경수진-지수가 자신만의 '캔디'와 달달한 통화를 나누며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하이구의 정체가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이구는 지금 중국 상하이에 있다며 "만나자"고 제안했고 장근석은 "그러자"고 답했다. 다음날 장근석은 상하이에서
농구스타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이날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평소 외부인의 출입을 꺼릴 정도로 깔끔하기로 소문난 그의 집은 역시나 놀랄 정도로 잘 정돈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신인 배우 지수는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과는 달리 유머러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옥탑방으로 이사하는 날 캔디 '열아홉 순정'과 통화를 했다. 지수는 "어제 밤부터 전화를 기다렸다"며 적극적으로 고백하는가하면, 캔디의 "여자도 남자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린 친구사이인거다"는 말에 "선은 넘으라고 있는거 아니냐"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여 설레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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