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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강우가 망망대해를 떠돌게 됐다.
망망대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허기는 김강우를 더욱 괴롭게 만들었다. 김강우는 고요한 바다 위를 바라보며 "여기서 물개를 어떻게 찾아!"라며 포효했을 정도였다. 특히 현지인 헌터는 물개를 잡기 전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포해 모두를 멘붕에 빠트리게 된 상황.
바다 위 작은 요트에서 4시간이 넘게 물개를 기다렸던 김강우는 육지에 도착하자마자 "죽을 뻔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때문에 김강우를 일생일대의 위기에 빠뜨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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