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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실감나는 연기와 현실적인 엔딩으로 대호평 속에 막을 내린 SBS '원티드'의 김아중을 향한 제작진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어서 박용순 감독은 "김아중은 거짓으로 연기하지 않는다. 그 정도 경력의 배우면 감정이 아닌 스킬로 승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아중은 오히려 굉장히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 하나 파고들어 디테일을 살리는 대범함과 섬세함을 지녔다. 보통 소리지르고 과장된 표정으로 쉽게 '연기를 잘하는 척'할 수 있는데 김아중은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에 엄격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작품에 열정적이다. 정혜인은 김아중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김아중은 하반기에 영화 '더 킹'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체코 프라하에 머무는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