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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임채일의 주옥같은 가곡이 초가을 밤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선율에 인생을 녹여'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고백하지 못한 사랑', '고향' 등 21곡의 작품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이미경,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승철, 소프라노 김복희 등 중견 성악가들이 출연해 그의 신작 가곡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이며, 관객들에게 당일 연주되는 곡을 담은 음반을 선물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