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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명단공개'에 스타들의 '남사친-여사친'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이렇게 친해도 되나요-커플만큼 설레는 남사친&여사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2위는 '대세중의 대세' 배우 박신혜이다. 박신혜는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성격으로 또래부터 선배들까지 폭 넓은 남사친을 자랑한다. 그녀의 절친 남사친들은 화려하다. 장근석부터 정용화, 이홍기, 김우빈, 이종석, 김수현, 강하늘, 김범, 이승환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의 남사친들과 각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바로 신 한류여신인 배우 송지효가 올랐다. 그녀의 대표적인 남사친은 바로 개리. 예능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사석에서도 연인같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송지효는 송중기, 조인성 등 톱스타들과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여성팬들의 부러음을 자아내고 있다.
4위는 2NE1 씨엘이 올랐다. 씨엘은 같은 소속사 가수인 빅뱅부터 배우 강동원까지 다양한 분야에 남사친을 두고있다. 또 해외 유명 인사들과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씨엘은 제레미 스캇,윌 아이엠과 같은 글로벌 남사친도 두고있다.
5위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정준영이 올랐다. 타고난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소유한 정준영은 배우 정유미, 소녀시대 유리, 가수 겸 배우 이정현, 가수 윤하, 배우 문채원, 한효주까지 수많은 미녀 여사친을 두고있다.
6위는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배우 정유미가 올랐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 1위로 손꼽히는 정유미.
그녀의 첫번째 남사친은 유아인. 지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에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했고,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또한 정유미는 공유, 마동석과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7위는 박보검이 차지했다. 박보검의 첫번째 여사친은 이청아. 연달아 두 작품에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고, 출연 작품의 시사회에 방문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박보검은 이연희, 김고은, 장나라, 정유미, 아이린, 김혜숙, 이일화 등 수많은 연상 여사친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유독 연상의 여사친들과 우정을 쌓고 있다.
8위는 이성경이 차지했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해 함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이성경. 그녀에게는 특히 남자사람 친구들이 많다. 이성경의 첫번째 남사친은 블락비의 지코이다. 이성경이 지코를 응원하기 위해 블락비 콘서트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가구점 방문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이성경은 모델 겸 배우 남주혁, 배우 이광수와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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