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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격선수 진종오가 한때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총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진종오 선수는 24일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서울역에서 피씨방을 운영하는데, 예전에 진종오 선수가 총 게임을 하러 왔었다. 엄청 잘하더라"라며 목격담을 전한 것.
한편, DJ 윤형빈이 "북한 선수와 시상대에 같이 서는 모습을 봤다. 이야기를 나눴나?"라고 묻자 진종오는 "인사도 하고, 수고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리우에서 잃어버린 건 없냐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마지막 날 운동화를 잃어버렸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SBS 라디오 러브FM '투맨쇼'는 매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103.5MHz SBS 러브FM과 스마트폰 앱 '고릴라'를 통해 방송되며 진종오 선수가 출연한 24일 방송분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