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뇌섹꾼'에 '국민남친'까지 '정글의 법칙'에 다 모였다.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은 예지원 역시 '정글의 법칙'을 택했다. 독특한 발상과 자유분방함으로 연예계 대표 '사차원'으로 꼽히는 예지원과 강남은 이번이 무려 세 번째 정글 행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천데렐라' 캐릭터를 벗어나 '정글 목수'에 도전한 이천희, 'SNL코리아'를 통해 독보적인 개그감을 선보였던 김민교,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의 그녀'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이선빈이 전반 생존을 맡는다.
한편, 27기 병만족의 생존 국가는 광활한 대지를 품은 몽골. 첫 번째 생존지인 고비사막을 시작으로 '칭기즈칸의 고향' 헨티 아이막, 만년설을 품은 알타이산맥, 타이가지대와 홉스골 호수 등 다채로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동서남북을 누비며 유목생존에 도전한다.
9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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