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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 되는 장르가 없는 김현주-주상욱의'판타스틱'하드캐리가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이소혜 역)와 주상욱(류해성 역)은 어두운 창고 안에서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듯한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현주는 기존에 공개된 사진과 영! 상 속 단아하고 똑부러진 이미지를 벗고 흐트러진 머 리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주상욱도 모태 잘생김이 잔뜩 묻어나오는 진지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잘나가는 장르물 드라마 작가 이소혜가 집필중인 새 드라마'히트맨'의 한 장면을 상상한 것으로, 김현주-주상욱의 화려한 액션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장르라도 한계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는'갓현주'김현주는 액션신까지 완벽한 여전사의 모습이고, 주상욱의 압도적인 눈빛은 영화를 보는 듯하다. 상상 속 장면이지만 '혜성커플' 김현주와 주상욱이 '판타스틱'에서 선보일 연기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촬영 현장은 진지하게 진행된다. 디테일에 강한 조남국 PD는 ! 선굵은 드라마를 연출하며 발휘했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김현주와 주상욱은 리허설부터 사소한 동작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완벽한 액션 장면을 완성해냈다. 상상 속 단 한 장면임에도 공들여 찍고 진지하게 몰입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김현주는'판타스틱'에서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오늘을 화끈하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로, 주상욱은 발연기 장인 일명'발카프리오'로 불리는'우주대스타'류해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하드캐리 오늘만 사는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김현주 주상욱이 넘나들어야 하는 감정의 선이나 변화가 큰 드라마임에도 두 사람이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완벽히 몰입하고 있다. 로코에 진지한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명장면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라고 "괜히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니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됐다. 인생캐릭터를 만난 김현주와 주상욱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묵직한 작품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조남국 PD와 '슬픈연가','세친구','남자셋 여자셋'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를 비롯해 김지영, 윤소정, 김정난, 김영민, 채국희, 조재윤, 김재화 등 연기력과 개성까지 겸비한 쟁쟁한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최강'꿀조합'라인업을 완성한'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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