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3천만원 모았다며 고백했다" 폭로

기사입력 2016-09-02 09:34



'해피투게더' 가수 허영지가 허정민 고백을 폭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철, 구본승, 허정민, 김상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tvN '또 오해영' 회식자리에서 허정민의 고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허영지는 "오빠가 사람들 다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며 "3천 정도 모아놨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허정민이 "왜 남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느냐"고 따졌지만, 허영지는 계속해서 "에릭오빠가 '영지야 받아줘'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그럼 '오빤 내일 기억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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