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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이승미 기자] 유재석이 엑소의 월드투어 무대에 오른다.
엑소는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오는 9월 태국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 유재석은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방콕 무대에 함께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엑소와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1월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집' 특집에서 시작됐다. 다른 멤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행운의 편지 미션에서 광희는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소망하는 편지를 유재석의 우편함에 넣었다. 이에 엑소와 유재석의 합동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진 바 있다.
김태호 PD는 앞서 스포츠조선에 "유재석이 미국에 다녀온 후인 지난 10일 엑소와 첫 만남을 갖고 연습을 시작했다"라며 "유재석이 열심히 연습 중이다. 새 노래와 새로운 안무를 가지고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는 유재석과 엑소의 만남에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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