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2' 한채영 "민낯공개, 사실 부담스러웠다"

기사입력 2016-09-05 11:05


탤런트 한채영이 5일 광화문 씨네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FashionN)' 의 뷰티 배틀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가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주어진 20분 동안 메이크업과 헤어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배틀쇼를 펼친다.
광화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9.05/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한채영이 민낯을 공개하게 된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부탁해' 시즌2(이하 '화장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 한채영, 이특, 리지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한채영은 "시즌1에서 재밌게 할 수 있어서 이번 시즌도 이어가게 되었다. 이특, 리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낯을 공개하게 된 데 대한 부담감에 대해 "사실 부담이 컸었다. 민낯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웠지만 스스로 메이크업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또한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프로그램을 위해 가감없이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연예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9시 첫 방송.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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