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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여름을 책임진 악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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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범수는 "림계진 캐릭터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우선 순수 함경도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실제 함경도 출신 탈북자분에게 사투리를 배웠다. 그 분이 군 출신이었기 때문에 더 정확한 언어구사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탈북자들 사이에서도 림계진의 사투리는 극찬 받은 바 있다. 게다가 이범수는 러시아어를 따로 공부했고 7KG 몸무게를 불리는 시도까지 했다. 덕분에 림계진은 신념에 가득차 인천을 방어해야하는 극악무도한 캐릭터로 스크린에 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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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