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 박리혜 '냉부해' 출격…최초의 혼성 셰프 대결

기사입력 2016-09-06 02:5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출격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5일 방송 마지막에 공개한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박찬호 아내 박리혜의 출연을 알렸다.

MC 김성주는 "박찬호의 아내이자 스페셜 셰프 박리혜 셰프를 소개한다"고 말했고, 이어 미모의 셰프 박리혜가 등장해 출연진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는 프렌치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한 요리연구가로, 일본 앨리스 키친 강사 이력이 있다. 그는 2011~2012년에 '홈메이드쿡'이라는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다.

지난해 게스트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찬호는 "아내가 맵고 짠 음식을 싫어한다"면서 "아내의 한식 요리는 내 입맛에는 별로"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박리혜는 미카엘 셰프와 대결을 펼칠 예정. '냉부해' 최초의 혼성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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