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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한솔PD가 캐스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나는 무서워서 바로 인터넷을 끊었다. 그런데 지인들이 반응을 보내줬는데 '정말 조선시대에 온 것 같다', '거북선 안에 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말씀을 해주셨을 때 너무 행복했다. 가장 희생을 많이 해준 건 최수종이다. 기존 사극 톤이나 영웅 이미지를 버리고 바탕이 되는 연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 팩추얼 드라마다. '역사스페셜', '추적 60분' 등을 만든 박성주PD와 김한솔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최수종 김응수 이철민 정진 조재완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지난 9월 3일 첫 방송돼 다큐멘터리보다도 더 사실적인 전개와 스펙터클한 영상미, 화려한 스케일 등이 호평받으며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