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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파탈의 정수, 정우성의 공항패션이 눈에 띈다.
배우 정우성이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며 선보인 공항패션이 스타일리쉬 했다. 그레이 컬러의 항공점퍼과 네이비 컬러의 슬렉스, 그리고 스웨그 넘치는 레더 백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올 가을 스타들의 패션 컬러는 그레이가 대세. 정우성은 선글라스와 항공점퍼를 그레이 컬러로 깔맞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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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완벽해보일 수 있었던 이 날 정우성의 공항패션에도 NG 포인트는 있었다. 바로 바로 슬랙스의 기장. '8 등신 정석 미남 정우성의 다리도 짧아보일 수 있구나...' 싶은 바지 길이다. 정강이 까지 다 보이는 바지 길이는 그의 완벽할 뻔 한 패션의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남자의 패션의 완성은 바지 밑단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목이 살짝 보일 8부 정도로만 떨어졌어도 어색해보이지 않았을텐데...올 가을 항공점퍼 스타일링으로 정우성의 공항패션을 참고한다면 슬랙스의 적정 길이를 맞추는 것을 꼭 기억할 것!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사진=루이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