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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닐 세다카의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팝 뮤지컬 '오! 캐롤'(원제: Breaking Up is Hard To do)이 국내 초연된다.
캐스팅이 화려하다. 국민 뮤지컬 배우부터 새롭게 주목 받는 블루칩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유머감각이 풍부한 리조트쇼의 MC 허비 역에는 '원조 로맨틱가이' 남경주를 비롯해 서영주, 서범석이 캐스팅됐다. 화려한 스타의 삶을 뒤로하고 리조트의 사장이 된 에스더 역에는 역시 뮤지컬계의 '왕언니'들인 전수경 김선경에 임진아가 가세했다. 델 역은 정상윤 서경수, 게이브 역은 허규 성두섭, 로이스 역은 안유진 오진영 이유리, 마지 역은 임강희, 정단영이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2시 1차 티켓이 오픈 예정이다. 10월 9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