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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역대급 액션 연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전쟁 용병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은 지창욱은 "너무 힘들다.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담이 왔다.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할 정도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우리 드라마가 보디가드 액션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액션뿐만 아니라 인물간의 관계가 재미있는 드라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말이다. 회차가 지나갈 수록 액션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몸까지 굳어 요즘 더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작품 때문에 운동을 많이 했다. 용병 출신이라는 것때문에 근육 운동에 집중했고 내가 해왔던 작품 중 가장 운동을 많이 한, 힘든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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