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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떤 캐릭터든 맞춤옷을 입은 듯 소화하는 지창욱.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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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2102)에서는 첫 악역 연기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줬고 '기황후'(2014)에서는 연약하지고 집착적인 왕 타환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어 지난 초 종영한 '힐러'(2015)를 통해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 역을 맡아 감성 연기부터 액션까지 모두 소화했다.
이렇듯 매 작품 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가고 있는 지창욱이 'THE K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tvN, 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