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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예리한 곡 해석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윤지원이 오는 10월 9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국내 처음 연주되는 R. 켈터본의 '클라비에스튁 3' 등 주옥같은 피아노 명곡들을 선사한다.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한 윤지원은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학위를 취득하고 최고연주자과정 및 졸업후 과정을 마쳤다.
2011년 귀국 독주회(세종문화회관)를 시작으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해설이 있는 음악회', 정문규 미술관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 금호아트홀 독주회 등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관객과 깊은 음악적 울림과 떨림을 만들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