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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상 다정했던 젠틀맨 고경표가 '분노의 정원'으로 돌변한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질투의 '화신'에 맞서는 분노의 '정원'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한 돌직구 스타일의 고정원은 이화신과 불꽃 튀는 대립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짧게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 속 고정원은 이화신에게 "표나리 눈도 마주치치 말고 말도 섞지마"라는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이화신 역시 "자신 없어?"라고 되려 고정원을 자극해 절친이었던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뒤틀리게 될지 주목된다.
분노의 정원시대가 열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28일(수) 밤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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