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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월화극 새판에서도 꼴찌다.
현재 11회까지 방송된 '달의 연인'은 8회에 접어들면서 재미를 되찾았다. 주인공들의 극적인 감정 변화가 시작되고 궁중 암투가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호평도 늘었다. 하지만 극 초반 지지부진한 로맨스와 몇몇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로 인해 놓쳐버린 시청자를 이제야 다시 끌어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고려시대 4황자 왕소(이준기)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의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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