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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소희가 신비로운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안투라지'의 원작인 미드 '안투라지'는 현지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을 만큼 대사의 수위가 높다. 이에 대해 안소희는 "(원작의) 대사가 세다 보니 조금은 덜어내고 순화시켰다"면서도 "사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노골적이고 발칙한 대사에 있다. 최대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것 같다"고 밝혔다.
영화 '부산행'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로 분해 섬뜩한 좀비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으냐"는 질문에 안소희는 "좀비 역할로 나오는 다른 분들은 몇 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데 비해 나는 '좀비 무브먼트'를 많이 트레이닝하지 못했다"며 "내가 한 좀비 연기는 처음에 좀 어설퍼 보였다. 나중에는 나 자신이 더 망가지면서 좀비 연기를 즐기고 있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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