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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률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춘몽'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저도 놀랐다. 보통 개막작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고 가볍고 무겁지 않고 그런 영화들이 선정되는데, 사실 이번 영화가 상업영화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강수영 집행위원장이 이번 작품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춘몽'은 의식이 없어서 거동을 할 수 없는 아버지를 돌보며 작은 술집을 운영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예리(한예리)와 예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익준(양익준), 정범(박정범), 종빈(윤종빈)의 이야기를 담는다. 흑백화면과 절제된 음악, 일상적 리듬 등 장률 특유의 스타일과 풍성한 유머를 느끼게 해 줄 작품. 한예리를 비롯, '똥파리'의 양익준, '무신일기' '산다'의 박정범,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군도'의 윤종빈 등 감독들이 배우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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