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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인 2역은 기본, 1인 14역까지 소화하는 매력 부자 서인국의 '1인 多역'史를 살펴본다.
특히, 다단계 회사 대표를 열연할 때는 신들린 연기라는 평을 얻었을 정도로 매화 새로운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완성.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신흥 연기신의 강림이라며 극찬을 더했다. 이같은 서인국의 열연에 '38 사기동대'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갈아치우며 종영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기록해 믿고 보는 배우 서인국의 흥행력까지 입증했다.
이어서 서인국이 선보이는 1인 多역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다. 극중 서인국은 기억을 잃기 전 화초남, 쇼핑왕 루이와 기억을 잃은 후 꽃거지 루이로 분해 한 캐릭터에서 제2의 인물을 탄생시키는 색다른 多역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첫회에서는 부족할 것 없는 재벌가 화초남의 럭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았고, 단 2화 만에 꽃거지로 전락해 순도 100%의 청정남으로 변신. 서인국이 아닌 두 얼굴의 루이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서인국표 화초남과 순수남 캐릭터를 동시에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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