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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배우 조정석이 클라스가 다른 서프라이즈로 안방극장을 뒤집어놨다.
이는 후회와 질투로 똘똘 뭉쳐있던 이화신의 숨겨진 속내를 고스란히 전하는 대목이었고 여기엔 그 응집된 감정을 디테일한 눈빛과 대사 처리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조정석의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정적으로 가득한 엘리베이터씬에서의 고백은 역대급 장면이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두 사람만이 남아있는 고요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한 그의 늦은 진심, 그리고 마음을 접으라는 공효진의 단호함에 무너지던 그의 표정은 안방극장의 모든 시청자들을 '화신맘'으로 만들었다고.
클라스가 다른 연기의 소유자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오늘(6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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