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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THE K2(더 케이투)'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신스틸러'들의 활약을 짚어봤다. 회마다 등장하는 명품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극에 완성도를 더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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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유력 대권 주자 조성하의 아내, 송윤아가 휘말린 테러에 대해 조사하러 나온 형사 역할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그는 지창욱(김제하 역)의 병실에 들어가려다 경비원들에게 제지 당하자 그들에게 경비 책임자를 데리고 오라며 큰 소리를 쳤다. 하지만 이들이 거대 조직 JSS의 요원들임을 알고는 금세 꼬리를 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후배에게 JSS에 대해 설명하며 "JSS 대표가 전임 경찰 청장이고 고문이 전임 검찰 총장이다"라며 "쟤들 아이돌이나 쫓아다니면서 보디가드 하는 애들 아니다"라고 짜증스레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는 평이다.
제작진은 "손태영, 이정진, 성동일과 같은 명품 배우들이 곽정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THE K2'에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THE K2'를 통해 또 다른 배우들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세 사람의 관계가 크게 달라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창욱은 죽을 뻔한 위기에서 송윤아를 구출하고, 지창욱은 송윤아의 제안에 따라 JSS의 경호원으로 일하게 됐다. 그 첫 임무로 임윤아를 감시하게 된 지창욱은 임윤아의 아이 같은 면모를 발견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됐다.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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