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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가수 정준영(27)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준영의 여자친구 A 씨는 지난 2월 정준영의 집에서 관계를 갖던 중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정준영이 휴대전화로 몰래 찍었다며 지난 달 초 경찰에 정준영을 고소했다.
정준영은 기자회견과 경찰 진술을 통해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장난삼아 촬영했고, 바로 지웠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후 정준영을 고소했던 A씨는 "정 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