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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김하늘, 수애 하늘 위에서 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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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승무원 룩은 언제나 빅 이슈였다. 깔끔하게 빗어올린 헤어와 또렷한 인상의 메이크업, 그리고 깔끔한 핏의 제복은 언제나 로망을 불러일으킨다.
김하늘, 수애 역시 승무원 복장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하늘의 경우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제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수애의 경우 방영 전인데도 불구하고 승무원 룩이 공개되자 마자 고유명사 '드레수애' 대신 '제복수애'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과연 김하늘과 수애의 스튜어디스 룩은 어떻게 다른지, 올해의 하늘 위 제복 여신은 누가 될 것인지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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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레드', 실용성을 강조한 스튜어디스룩, 김하늘
김하늘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의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로 열연중이다. 화이트 컬러의 빨간 색의 노카라 재킷, 미디길이의 펜슬 스커트로 몸에 꼭 맞는 승무원 룩을 선보인 김하늘은 큰 키와 볼륨감 있는 골반 라인을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정한 6:4 가르마의 단발머리와, 업 스타일의 헤어를 번갈아 선보인 그녀는 비행 시 레드 립 메이크업 까지 놓치지 않았다. 과연 12년차의 베테랑 크루로서의 내공이 느껴지는 룩을 선보였다. 이번 드라마에서 12살의 딸을 둔 워킹 맘으로 등장하는 김하늘은엄마로서의 데일리 룩과 연륜있는 승무원 룩의 스타일링, 메이크업을 다르게 연출함으로써 더욱 극중 캐릭터로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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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그레이', 단정하고 정숙한 스튜어디스룩, 수애
수애는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톤 다운 된 그레이 컬러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제복으로 단아한 매력의 스튜어디스 룩을 선보인 수애는 롤업 헤어와 진주 귀걸이로 우아함까지 연출했다. 특히 노카라 더블 재킷 제복으로 잘록한 허리와 스카프까지 혼연일체의 완벽한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승무원 룩과 함께 공개된 사진 만취 상태의 수애를 담은 사진 역시 화제가 됐다. 일명 '만취수애'라는 별명을 이끌며 방영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 껏 높였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24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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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