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니하오, 차이나"
이어 영화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중국의 쿵푸팬"이라고 언급하자 톰 크루즈는 "사실 나도 주먹으로만 싸우는 신을 찍고 싶다. CG가 아닌 주먹으로만 싸우는 액션신"이라고 강조하면서 "난 제일 우둔한 방법으로 영화 찍기를 좋아한다. 이는 배우로서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이라며 35년 롱런의 비결임을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새 영화 안에서도 적지 않은 나이의 톰 크루즈는 예전처럼 많은 위험한 신을 직접 찍었다"며 여전히 뜨거운 그의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자금성을 관광하며 현지 팬들과 다양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친절한 톰 아저씨'의 글로벌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에서 또한 "친절한 아톰형"으로 불리며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톰 크루즈는 1981년 영화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 1981)으로 데뷔한 이래로 할리우드 톱 배우로 군림하며 따뜻한 인성과 화려한 액션 연기로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내달 초 8번째 내한해 한국팬들을 직접 만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