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진, '이번주아내가…' 출연 확정 [공식]

기사입력 2016-10-14 10:20


한서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한서진이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합류했다.

한서진의 소속사 측은 14일 "한서진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이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며 가정을 되찾기 위한 부부갱생프로젝트로 유쾌한 코믹 바람극이다.

극중 한서진은 명품관 직원 영은역으로 분해 염문 제로 넘사벽 불륜 처세술로 1등 남편 코스프레 중인 김희원(최윤기 역)과 호흡을 맞춘다. 청순과 섹시가 오가는 비주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서진은 2009년 tvN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이래 SNL코리아, 신의 퀴즈, 청춘정담 등 영화, 드라마, 예능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여성 DJ 겸 프로듀서로 음악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독특한 매력의 여배우다.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판타스틱' 후속으로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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